[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 'Kura Kura'(쿠라 쿠라)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고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5월 12일 여덟 번째 일본 싱글 'Kura Kura' 발매에 앞서 26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재킷 이미지들을 선보였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한 앨범에 생기 발랄한 에너지부터 영롱한 아름다움, 화려한 스타일링까지 무한 매력을 담았다. 90년대 하이틴 영화 속 주인공들 같은 미모로 사랑스러움을 뽐내는가 하면 반짝이는 미러볼을 배경으로 화려한 스팽글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싱글 8집 'Kura Kura'의 동명 타이틀곡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K팝 최고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아 '상대를 만난 순간 마법에 걸린 듯 둘만의 세계로 깊게 빠져들어버린 듯한 감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Kura Kura'는 트와이스의 일본 앨범 중 처음으로 사랑을 주제로 삼은 작품으로, 트와이스는 사랑이 주는 어지럽고도 아찔한 마음과 함께 상상 속에서의 사랑이 점차 현실적인 사랑으로 변해가는 상황을 노래한다.
최근 트와이스의 'FANCY'(팬시), 'OOH-AHH하게'(우아하게) 두 뮤직비디오가 3일 간격으로 유튜브 조회 수 4억 건을 돌파해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CHEER UP'(치어 업)에 이어 통산 여섯 번째 4억 뷰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6일에는 일본 온라인 라이브 'TWICE in Wonderland'(트와이스 인 원더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현지 팬들에게 확장현실(AR)과 복합현실(M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특별 무대를 선사했다.
2020년 12월 기준 한일 음반 누적 출고량 1000만 장을 달성하며 막강한 입지를 과시 중인 트와이스가 오는 5월 새 일본 싱글 발매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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