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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특혜 논란 '킹덤' 측 "세부적 고려 못한 점 죄송"(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차별, 특혜 논란에 휩싸인 '킹덤' 측이 "여섯 소속사와 긴밀히 대화해 최상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Mnet '킹덤' 측은 2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첫경연인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하였지만 범위와 가능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킹덤'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사진=Mnet]

이어 "다만 최고의 무대를 위해선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를 최우선해야하고, 무대 설치에 있어 모든 부분을 명확히 가이드로 제시할 수 없는 점 등은 조심스럽고 고민스러운 상황"이라며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러 매체는 '킹덤' 제작진이 무대 제작비 500만원 상한선을 둔 뒤, 일부 팀이 상한선을 넘은 것을 묵과했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Mnet 측이 특정 팀에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냐며 차별 논란을 제기했다.

아래는 '킹덤'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

첫경연인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하였지만 범위와 가능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 있어 제작진도 문제상황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고의 무대를 위해선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를 최우선해야하고, 무대 설치에 있어 모든 부분을 명확히 가이드로 제시할 수 없는 점 등은 조심스럽고 고민스러운 상황입니다. <킹덤> 제작진은 여섯팀과 여섯팀의 소속사와 사전에 긴밀히 대화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집중하고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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