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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명 변경' SHY(손호영), 오늘(29일) 5년만 솔로 컴백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HY(손호영)가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SHY(손호영)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SHY(손호영)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는 이별을 준비하고 이별을 맞이하는 마음과 생각을 섬세하게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10인조 리얼 스트링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으며 곡의 진행에 따라 고조되어가는 SHY(손호영)만의 애절한 보컬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네이버웹툰 '바른연애 길잡이'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인 이하이 '그 한 마디', 린 '그댈 새겨두어요', 10cm '이 밤을 빌려 말해요' 등을 작곡한 윤단테와 전상근 '나의 어른', 소연(티아라) '다 그대로더라' 등을 작사, 작곡한 빈(Been)이 공동 작곡가로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SHY(손호영)가 활동명 변경 이후 선보이는 첫 솔로곡인만큼 곡 선택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SHY(손호영)는 많은 후보곡 중에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를 듣고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SHY(손호영)는 지난 28일 진행된 생일 기념 팬미팅 'HOI at Home (호이 앳 홈)' 라이브에서 활동명을 변경한 것에 대해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 새로운 걸 해 보고 싶은 마음, 수줍은 마음을 담았다고"고 밝혔다. 또한 새 싱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앞으로는 이렇게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며 감격스러운 컴백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SHY(손호영)는 그동안 god와 호우로 활동하고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이에 SHY(손호영)로서 선보일 한층 더 폭 넓고 풍부해질 음악적 감성과 색다른 모습에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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