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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신인' 피원하모니, 4월 20일 가요계 컴백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4월 컴백을 확정지었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4월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피원하모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피원하모니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 포스터와 플랜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에 시동을 걸었다.

피원하모니 타이틀 포스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눈이 가려진 멤버 인탁의 흑백 초상을 중심으로 하단에 타이틀곡명 '겁나니'가 선명하게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눈 앞의 것을 보지 못하는 수동적인 상황에 처한 모습이 의미심장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피원하모니는 "겁나니"라는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며 강렬한 행보를 예고한다.

또한 같은 날 공개된 플랜 포스터는 컴백일인 4월 20일까지 재킷 포스터, 프롤로그, 하이라이트 메들리, MV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 공개가 예정되어 있어 풍성한 컴백 축제를 기대케 한다. 그 중 오는 7~9일, 12~13일 총 5일간 공개 예정된 P-사이드 트랙 비디오(P-SIDE TRACK VIDEO)는 피원하모니 개개인의 실력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영상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데뷔앨범부터 시작한 '디스하모니' 연작을 통해 부조화(DISHARMONY)로 둘러싸인 세상을 바라보는 피원하모니의 생각을 다루고 있다. 데뷔앨범의 주제인 '스탠드 아웃(STAND OUT)'을 통해 부조화의 문제를 인식하고 사이렌을 울렸다면, 이번 앨범은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이라는 주제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부조화의 세상을 돌파하고자 한다. 신곡 '겁나니 (Scared)'는 불평등한 틀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한 이들에게 전하는 피원하모니의 물음을 담은 곡으로, 자신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을 놓치고 있는 친구들에게 '자신을 믿고, 겁내지 말고, 목소리를 내자'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데뷔와 동시에 '스테이지 히어로'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무장한 그룹답게 피원하모니는 '겁나니 (Scared)'의 메시지를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안무로 꾸며 음악∙콘셉트∙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전세계 K팝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도전적인 에너지가 살아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부조화의 틀을 돌파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오는 4월 20일 컴백 소식을 발표한 피원하모니의 프로모션 콘텐츠는 피원하모니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웨이보, 위버스,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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