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국내 1위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가 8명의 임원 전원을 40대로 교체했다. 젊은 임원진을 통해 '수평적인 소통이 가능한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일부 있던 50대 임원을 전원 40대로 바꾸는 인사를 단행했다. 상무로 승진한 목정훈 경영관리본부장, 김주예 마케팅본부장, 정환국 정책지원본부장 등이 모두 40대다.
이디야커피는 "전 직원 직급 폐지를 통한 수평적인 조직문화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본부별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전문성 구현을 위해 40대 중심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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