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15kg이 빠진 수척해진 모습으로 '동치미' 녹화에 참여했다.
가수 박규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동치미 녹화. 늘 반겨주는 좋은 멤버들. 덕분에 즐거운 녹화장"이라는 글과 함께 MBN '동치미' 녹화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건 MC 박수홍의 사진.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의 횡령 논란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라고 밝힐 정도로 마음 고생을 했던 박수홍은 이전보다 체중이 15kg 정도 빠진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박수홍 측은 지난 5일 친형과 그 배우자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여전히 친형과 합의를 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상황이라 친형과의 소송이 어떻게 진행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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