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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하자' 홍지윤x황우림-김의영x별사랑…흥폭발 '뽕짝꿍' 노래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딸 하자' 홍지윤-황우림과 김의영-별사랑이 본격 효(孝)프라이즈 노래쇼를 가동한다.

16일 밤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 레인보우'가 전 세계에서 사연을 보낸 찐 팬들을 찾아가 ‘1일 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지상 최대 노래 효도 쇼'다.

내딸 하자 [사진=TV조선]

3회에서는 '효도쇼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국민 딸'들이 '서프라이즈 작전'을 가동, '본격 노래 효도쇼'를 펼치며 트롯 어버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미스트롯2' 선(善) 홍지윤과 황우림이 첫 번째 '뽕짝꿍'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운영이 힘들어진 트롯 어버이를 위해 손님으로 위장한 채 식당을 방문, 트롯 어버이를 위한 깜짝 작전을 실행했다.

홍지윤과 황우림은 첫 잠입부터 허당기를 뿜어냈고, 긴장감 속에 트롯 어버이를 만나자마자 건넨 충격적인 한 마디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홍지윤과 황우림이 설레는 첫 번째 노래 효도쇼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두번째 '뽕짝꿍' 김의영과 별사랑은 삼남매를 키우며 마대 공장을 운영하는 트롯 어버이 사연을 받고 출동했다. 두 사람은 트롯 어버이 몰래 공장에 잠입하기 위해 수상한 모습으로 등장. 현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트롯 어버이를 위한 '찐심'을 드러낸 두 사람은 노래 효도는 물론 공장 일까지 손수 도우며 ‘찐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 트롯 어버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MC 도경완은 "저 정도 변장이면, 명함 들고 들어가는 거 아니냐"고 혀를 내둘러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MC 장민호 역시 "딸들이 노래 선곡을 아주 잘한다"며 감탄사를 터트려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시아버지를 위한 며느리의 사연을 받고 농수산물 시장으로 출동한 또 다른 '뽕짝꿍'은 '뽕열기'를 터트리며 현장을 들썩였다. 똘똘 뭉친 가족애로 시아버지의 아픈 병마를 함께 이겨낸 가족의 사연에 눈물을 펑펑 쏟아낸 '뽕짝꿍'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국민 딸들이 워밍업을 마치고, 야심차게 준비한 본격적인 노래 효도쇼의 막을 올렸다"며 "국민 딸들의 진심이 담긴, 감동의 ‘서프라이즈 잔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6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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