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논란' 이후 근황...반려묘와 다정한 산책 "우리끼리 행복하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16일 박수홍은 유튜브 채널에는 '다홍이랑 봄나들이 오랜만에 바깥구경 나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됏다.

영상 속에서 박수홍은 다홍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수홍은 "다홍아 오랜만에 바람쐬니까 좋아? 웬일이야 목소리를 다 내고. 바람 냄새 맡아봐. 봄 내음이야"라고 다정하게 말을 걸기도 했다.

박수홍은 "70만 구독자 고맙수다홍. 우리끼리 수다 많이 떨고 홍홍 웃으며 행복하자요"라는 멘트를 남겼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의 횡령 사실을 인정하며 갈등을 겪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