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병헌, 차승원, 김우빈, 신민아, 한지민, 이정은 등이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를 제안받고 대부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0일 이병헌, 한지민, 차승원, 이정은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 윌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함께 제안받은 김우빈, 신민아 측은 조이뉴스24에 "제안받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노희경 작가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는 김규태 PD와 선보이는 20부작 드라마로 다양한 삶을 다룰 예정이다. 앞서 국제 비영리 민간단체 NGO를 소재로 한 드라마 '히어'를 준비 중이던 노희경 작가는 코로나19로 촬영에 차질이 생기자 '우리들의 블루스'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
이병헌, 한지민, 신민아 등이 '히어'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우리들의 블루스'가 먼저 제작에 들어가자 함께 뜻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더 막강한 라인업이 된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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