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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 이윤지, 故박지선 향한 그리움 여전 "하염없이 들여다 봐"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윤지가 故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이윤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러니까, 듣는 수밖에. 유아프리. 박원"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배우 이윤지가 세상을 먼저 떠난 박지선을 생각했다.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세상을 먼저 떠난 박지선을 생각했다.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최근 발매한 가수 박원의 박지선 추모곡 '유아 프리'를 재생 중인 캡처 사진이다. 이윤지는 박원의 노래를 들으며 박지선과 함께한 추억을 되새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지인은 "음악 들으니 너무너무 선명하게 기억난다"라고 남겼고 이에 이윤지는 "오늘 서랍 뒤지다 셋이 찍은 사진이 나와 하염없이 들여다 봤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저안자 발을 벅벅 비비며 울고 싶은 날들에 나는 얼마나 더 모른척 할 수 있을지"라는 글도 함께 남겨 박지선 향한 그리움이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났다. 이윤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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