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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코로나19 음성 판정 "민폐 죄송"…'이미테이션' 홍보 우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준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준영의 소속사 nhenmg 측은 25일 "이준영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준영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준영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와 관련 이준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본의 아니게 현재 촬영을 같이 하고 있는 많은 스태프 분들 그리고 배우분들에게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전 괜찮다. 자가격리 잘 하고 있겠다"라고 알렸다.

이준영은 최근 박셀가 진행하는 네이버 나우. '세리자베스'에 출연했다. 앞서 박세리는 손준호와 함께 '세리자베스' 녹화를 진행한 뒤 손준호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이준영도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준영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준영은 KBS 2TV 드라마 '이미테이션'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준영의 자가격리로 인해 홍보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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