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런닝맨'에서 송지효, 설인아, 양세찬이 2표를 받아 금을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쿵짝 시그널' 편이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초희, 정혜인, 설인아가 지난 주에 이어 출연했다.
최종 선택에서 전소민은 지석진을 뽑았고 그는 "오빠는 아니냐. 서운하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송지효는 하하를 뽑아 유재석, 김종국은 아쉬움을 토했다. 하하 또한 송지효를 뽑아 매칭에 성공, 나란히 벌칙을 탈출했다.
전소민에게 선택을 받았던 지석진은 설인아에게 투표했고 전소민에게 "미안하다"라고 사죄했다. 지석진은 "다들 네가 날 찍을 확률이 0%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항변했으나 전소민은 억울해했다. 설인아는 김종국을 뽑았고 설인아의 투표권이 2장 있는 줄 알았던 지석진은 자신을 뽑았을 줄 알았으나 투표권은 한 장뿐이었다. 추가 투표권이 있었던 김종국은 설인아, 송지효에게 투표했다. 덕분에 2표를 받은 설인아와 송지효는 금을 탈 수 있었다.
유재석은 투표를 포기해 꼴찌에서 탈출했다. 그는 "다른 사람이 내 인생을 바꾸는 꼴을 볼 수가 없다"라고 소리쳤다. 이광수는 정혜인에게 투표했고 결과가 공개되자 정혜인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정혜인은 양세찬을 뽑았기 때문. 이광수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황당해했다. 이광수는 "디저트는 나랑 '쳐' 먹고"라고 억울해했다.
이초희도 양세찬을 뽑았고 양세찬은 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세찬이 뽑은 사람은 이초희였다. 결국 정혜인도 벌칙을 받게 됐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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