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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신제품 출시 한 달여 만에 1만대 돌파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2021년형 QLED TV 국내 판매량이 출시 한 달여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올해 QLED TV 신제품은 이달 23일까지 지난해의 신제품에 비해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QLED TV의 판매량은 4만여대로 올해 첫 선을 보인 신형 TV에 대한 수요를 중심으로 상반기 TV 시장이 달아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TV시장의 대형화와 고급화 트렌드도 뚜렷하게 확인된다. 삼성전자는 고화질 구현을 위해 퀀텀 미니 LED가 적용된 네오 QLED가 올해 출시된 QLED TV 판매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QLED TV 신제품은 국내 판매량의 약 75%가 75형 이상으로 나타났다.

삼성 로고 [사진=삼성]
삼성 로고 [사진=삼성]

삼성전자가 올해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삼성 네오 QLED는 △기존 LED 소자의 40분의 1 크기로 정교해진 '퀀텀 미니 LED' △빛의 밝기를 12비트로 제어해 4,096단계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딥러닝을 통한 16개의 신경망 기반 제어로 어떤 화질의 영상이 입력되어도 8K와 4K 화질에 각각 최적화해 주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로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영상 속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사운드도 함께 움직이는 '무빙 사운드(OTS)' 기술은 마치 4D 영화를 보는 듯한 입체적인 음향을 선사한다. 돌출된 부분 없이 슬림한 15mm 두께의 '인피니티 디자인'은 시청 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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