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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동원 "선화예중서 인기 많아, 여학생에게 눈길 간 적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정동원이 선화예술중학교 재학 근황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출연했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SBS]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SBS]

이날 정동원은 '컬투쇼' 오기 전에 온라인 강의를 듣고 왔다며 선화예중 입학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일반 학교 아니고 예중을 다니니까 음악하는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으니 재밌더라"며 "나는 색소폰으로 학교에 들어갔다. 아직 합주는 못해봤지만 조만간 할 예정이라더라"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학교에서 인기가 많겠다"고 말하자, 정동원은 "그렇죠"라고 당당하게 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 정동원은 좋아하는 과목으로 체육, 음악, 싫어하는 과목은 그 외 모두라 밝혀 재차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눈길이 가는 동료 여학생이 있냐는 질문에 "눈길이 간 적 있다. 그런데 아예 모르는 사이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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