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런닝맨'이 방송인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했다.
SBS '런닝맨' 제작진은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재석을 위해 커피차를 보낸 사진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런닝맨' 측은 "축 데뷔 30주년. 도를 지나칠 정도로 잘났고 우리를 항상 미치기 직전에 이르게 하는 유느님 유재석! 데뷔 3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유재석은 '런닝맨' 제작진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런닝맨' 제작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은퇴 후 미래를 떠올리다 눈물을 흘린 지석진의 모습을 컵홀더에 삽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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