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8번째 '학교' 시리즈 '학교2021'이 오는 11월 시청자들과 만난다. 예정됐던 8월 편성보다 석달 가량 뒤로 밀렸다.
13일 KBS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 2021'은 11월 편성을 확정지었다. 첫 촬영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KBS 측은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위아이 출신 김요한, 배우 조이현, 김영대가 출연하는 '학교 2021'은 KBS 대표 학원물 '학교'의 8번째 시리즈이자, 4년만의 새 시즌이다. 올해는 사회에 입문한 18세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적나라한 생태를 그릴 예정이다.
위아이 김요한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주목 받은 조이현과 '펜트하우스' 김영대 등이 출연한다.
특히 '학교' 시리즈는 '스타 등용문'으로 잘 알려진 바 있다. 과연 올해는 어떤 신예가 '학교'를 통해 주목받고 성장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학교2021'은 막바지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내달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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