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나선다.
14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오늘 오후 7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시구에 시현, 시타에 미아가 나서는 가운데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의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로 축하공연을 펼치며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멤버 미아의 고향인 창원에서 진행되는 경기의 시구-시타를 맡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생애 첫 시구-시타자로 나서는 에버글로우는 야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첫 번째 앨범 'ARRIVAL OF EVERGLOW(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로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HUSH(허쉬)', 'reminiscence(레미니선스)', '-77.82X-78.29' 등 독보적인 콘셉트의 앨범을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신흥 K-POP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두 번째 싱글 'HUSH'의 타이틀곡 'Adios(아디오스)' 뮤직비디오는 현재 1억 4천만 뷰, 미니 1집 'reminiscence'의 타이틀곡 'DUN DUN(던던)'은 2억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를 발표하고 8개월 만의 컴백 활동에 나선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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