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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캠프' 안재현 속한 YB "같이 있는 게 너무 좋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스프링 캠프' YB팀이 낭만적인 캠핑 첫 날밤을 보냈다.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를 통해 유닛 활동에 도전하게 된 신서유기 멤버들은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OB 팀과 안재현, 규현, 송민호, 피오 YB 팀으로 나뉘어 봄 맞이 캠핑을 떠났다. 첫 공개부터 두 팀 모두 명불허전의 티격태격 케미로 폭소를 부른 가운데 14일 공개되는 3화, 4화에서는 OB 팀이 무한 먹방 지옥을 예고, YB 팀은 맛과 멋이 있는 감성 무드에 취해 각기 다른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스프링 캠프'에서 YB팀의 첫날밤이 그려진다. [사진=티빙 오리지널 ]

특히 YB 팀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기울이는 술잔, 새까만 하늘에 뜬 달과 선선한 밤공기까지 그야말로 감성 캠핑에 가득 취한다. 이에 벅차오른 YB 팀은 "같이 있다는 게 너무 좋다"며 환한 미소를 나눠 뭉클함까지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무르익어가는 분위기 속 YB 팀 멤버들은 그동안 속에 묻어뒀던 이야기까지 꺼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진심을 전했다고 해, 이곳에서 어떤 깊은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 가운데 이날 규현은 때 아닌 2행시의 늪에 빠져 박장대소를 일으킨다. 특히 자신이 심기일전해 내뱉은 2행시에는 냉정한 반응이 이어지는 것과 달리 피오가 내뱉은 아무말 2행시에는 집단 최면(?)이라도 걸린 듯 웃음이 폭발, 상반된 반응에 황당함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규현은 연이은 실패와 좌절을 딛고 2행시로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이날 밤 YB 팀이 술자리에서 털어놓은 속 깊은 대화가 무엇일지는 14일(금)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4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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