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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측 "지호, 발 헛디뎌 부상…이번주 활동 중단"(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다리 부상으로 이번 주 일정에 불참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팬카페에 지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지호가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마이걸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오마이걸 지호는 전날 오전 스케줄 준비 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다"며 "지호는 금주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주 스케줄에는 지호를 제외한 6명 멤버들만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10일 여덟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아래는 W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엠카운트다운' 출연 예정인 오마이걸 지호는 전날 오전 스케줄 준비 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습니다.

오늘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함께 오를 예정이나, 경미한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통으로 무리가 있는 동작의 경우 자제하여 안무를 소화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지호는 금주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 스케줄은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만 참여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오마이걸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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