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SNS를 통해 장난문자와 금품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에게 자제를 부탁했다.
홍석천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신다. 상담해드리는 모습 때문에 더 많이 문자가 온다. 바로바로 답장 못해드려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급한 거 아니면 밤 12시 이후에는 가급적 자게해달라"라며 "장난문자와 돈에 관련된 문자는 저도 힘들다"라고 고통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위로 받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SNS로 상담을 진행한다며 투신 직전 중학생에게 전화를 걸어 목숨을 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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