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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9', 개봉 첫날 40만 동원…코로나 이후 최고 오프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첫날 40만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력을 과시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9')는 지난 19일 석가탄신일 하루 동안 40만3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0만707명이다.

'분노의 질주9'가 개봉 첫 날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분노의 질주9'가 개봉 첫 날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개봉 전 77%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분노의 질주9'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내몰렸던 극장가의 구세주가 됐다.

특히 이 같은 기록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로, 종전 기록은 지난 해 7월 영화 '반도'가 세웠던 35만3015명이다. 20일 오전 7시 기준 73.5%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분노의 질주9'가 앞으로 세워나갈 기록 행진에도 기대가 쏠린다.

'분노의 질주9'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북미보다 37일 빠르게 지난 19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됐다.

2위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2'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810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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