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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6월18일 넷플릭스 공개(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늘도 정답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 (여자)아이들 민니, 한현민 등이 출연한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6월 18일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6월 18일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대한민국에 시트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전설적인 명장들이 다시 뭉쳤다.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시리즈의 권익준 PD가 크리에이터 겸 연출로, '거침없이 하이킥', '감자별2013QR3'의 김정식 PD가 에피소드 연출로 의기투합해 제작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레전드 시트콤으로 회자되는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정 작가와 '논스톱' 시즌 1,2,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16,17의 백지현 작가 등 대한민국 대표 웃음 제조기들이 힘을 모아 넷플릭스 첫 시트콤을 탄생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폭발해버린 지구에 서 있는 주인공들의 개성 넘치는 포즈가 눈길을 끈다. 한국 국적의 세완, 미국 국적의 제이미, 한국계 호주 국적 쌤, 태국에서 온 민니, 경기도 이천 출신의 한국인 현민, 스웨덴에서 온 한스, 미국에서 온 카슨,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온 테리스까지 다른 국적만큼 각양각색 매력으로 중무장한 이들의 종잡을 수 없는 유쾌 발랄함이 물씬 느껴진다.

풋풋한 글로벌 청춘들의 현망진창 라이프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K-시트콤의 재미를 전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는 6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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