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전진 "'펜트하우스', 돌아가고 싶지 않은 현장…10시간 촬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함께 '펜트하우스2' 특별촬영 소회를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석가탄신일 다음날 기념 '무소유' 특집을 맞아 '정글의 법칙' 새 멤버 가수 전진, 배우 하도권이 출연했다.

앞서 전진은 SBS '펜트하우스2' 첫회에 아내 류이서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날 전진은 "아내가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현장'이라고 하더라. 첫 연기인데 관계자들이 앞에 있고, '동상이몽' 팀도 촬영하러 왔다. 생각 외로 대사도 길어서 힘들어했다"고 당시를 전했다.

이어 "추운 날이었는데 밤 12시까지 10시간 넘게 촬영을 했다. 나 역시 다시는 (류이서를) 데리고 가고 싶지 않은 현장이었다"라며 "다행히 김소연이 잘 챙겨줬다"고 당시를 추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