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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시험관이라 초반 컨디션 난조로 입원...항상 마음 조마조마"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지혜가 최근 입원한 이유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이지혜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태리의 동생이 생겼어요! 그리고 또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태리의 동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지혜 [사진=유튜브 캡처]

이어 "임신 7주 정도가 됐다. 시험관이라 그런지 사실 지금 전반적으로 컨디션 등이 많이 좋지가 않아 입원을 했었다. 감기까지 온 바람에 병원에 입원했고, 퇴원한 지 2~3일 정도 됐다"고 입원했던 이유를 전했다.

또 "제가 12주~14주까지는 조심해야 하는데 시험관이 대부분 초기에 조금 위험한 상황들이 올 수도 있는 징조가 좀 있어서 사실은 지금도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렇게 방송에 또 알려져서 어떻게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어쨌든 저는 건강하게 출산하는 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혹시라도 안좋은 소식을 여러분께 들려드려야 하는 상황이 될까까 봐 마음이 항상 조마조마하다. 하지만 라디오도 해야 하고 해야되는 일정들이 있어 어쨌든 해내고, 엄마는 강하니까, 해내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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