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차인표가 자신의 인생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불꽃미남'에는 차인표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 담겼다.
이날 차인표는 축구 중계를 하듯 자신의 인생사를 밝히며 "후반전 등번호 55번 차인표 선수가 그라운드에 또 나왔네요. 전반전이 지나고 벤치로 갈 때 너무 지쳐보여서 안 나올 줄 알았는데 또 나왔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전에 뛰어다니기는 정말 열심히 뛰어다녔는데 헛발질이 굉장히 많았죠. 하지만 경기 초반에 한 골 넣었어요"라며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성공을 언급했다.
차인표는 "하지만 공이 스스로 굴러왔다고 봐야하죠. 실력보단 운이고, 동료들이 만들어준 것이었죠"라 말했다.
이후 차인표는 "한 골 넣은 후 비극이 시작됐죠"라며 동표들과 상대팀 선수들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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