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식성에 대해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는 이민정이 여경래 셰프의 식당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민정은 "요리도 계속해야 는다"며 "원래는 양식 하는 걸 좋아했다. 근데 남편이 하도 한식만 좋아하니까 양식 실력이 퇴화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이 제육볶음, 닭볶음탕 이런 걸 좋아한다. 양식을 해주면 '맛있긴 한데 고추장 좀 넣어 먹을게'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여경래 셰프를 만난 이민정은 "아들 준후가 탕수육을 진짜 좋아한다. 요즘 외식이 힘드니까 배달시켜서 먹긴 하는데 집에서 바로 해야 더 바삭하지 않겠냐. 그래서 집에서 해보고 싶다"고 찾아 온 이유를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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