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배동성♥전진주 "KBS 출신, 결혼 5년차…첫 동반출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5년차 부부 배동성, 전진주가 첫 동반출연이라고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 '너는 내운명 사랑꾼 부부'에 배우 최란과 이충희 37년차 부부, 가수 정미애와 조성환 16년차 부부, 개그맨 배동성과 전진주 요리연구가 부부가 출연했다.

KBS 개그맨 출신 배동성은 "전진주 요리연구가의 첫 방송출연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며 "둘 다 KBS 출신"이라고 밝혔다. 전진주는 "첫 부부 동반출연"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동성은 전진주와 첫 만남에 대해 "첫 인상이 정말 좋았다. 홈쇼핑에서 만났는데 전쟁통에 상냥하게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스태프들에게 물어보니 평판도 좋더라"라며 "저렇게 좋은분과 함께 사는 분은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전진주는 "홈쇼핑 전속 요리사와 연예인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 연예인 치고는 젠틀하고 깔끔하고 점잖은 사람으로만 생각했지 나와 연관을 지어 생각할 순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