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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열애 인정→결혼설 '솔솔'…소속사 "들은 바 없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설이 흘러나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4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곧바로 이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다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tvN,SBS]

5살 나이 차가 나는 이승기와 이다인은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인연을 맺고 호감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이 지난해 말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이승기의 할머니 댁을 방문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퍼져나오기 시작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이 서로를 가족들에게 소개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것.

게다가 지난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승기 결혼한다는 말 있더라. 견미리 둘째 딸이랑"이라는 댓글이 올라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당시 다른 네티즌들이 "루머를 퍼뜨리지 말라"고 강력 비판해 해당 댓글은 삭제가 된 상태. 하지만 두 달만에 이승기와 이다인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 댓글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하지만 이다인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전혀 없다"라고 결혼설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이승기는 데뷔 때부터 몸 담았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끝내고 홀로서기에 돌입한다. 오는 31일 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열애 인정과 동시에 큰 변화를 시도한 이승기의 행보에 그 어떠느 때보다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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