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이 새신부가 됐다.
30일 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생에 가장 가슴 벅차고 감사하고 행복했던 날이었다. 정말 너무 행복했다. 이 마음은 말로 다 표현하기가 어렵다"라고 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전층이 만석이라 식장 측에서 4개의 층을 개방해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못 들어오신 하객 분들, 신혼여행 다녀와서 꼭 찾아 뵙고 감사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나의 신랑, 나의 사랑.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 신랑이 최고로 행복한 날 만들어주겠다고 하더니 한다면 하네. 아 또 눈물날 것 같아서. 이 투머치토커는 이만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다"라고 인사했다.
은영은 2011년 4월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2016년 2월까지 활동했다. 신하균의 외조카로도 알려져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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