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정일우, 권유리 주연의 '보쌈-운명을 훔치다'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방송된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11회는 닐슨코리아가 제공한 시청률 8.0%(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다.
6일에는 다소 주춤했으나 시청률 7.1%로 선전했다. 이는 종편 일요 전체 프로그램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광해군(김태우)은 바우(정일우)의 신원 복권을 약속했고, 바우는 수경(권유리)의 손을 잡고 "그늘에 오래 두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잠시나마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보쌈'은 MBN드라마 최고시청률 경신에도 한발짝 다가섰다. 앞서 '우아한 가' 최고시청률은 마지막회가 기록한 8.5%다. '보쌈'의 경우 아직 4회가량 남아있는 만큼 기록 경신에도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한편 '보쌈'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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