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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BTS 초창기, 깜짝 놀랐던 팀 중 하나"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김신영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김신영이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인 김신영이 방탄소년단(BTS)와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방탄소년단(BTS)와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한 청취자는 "2014년 지역 공연장에서 BTS 정국에게 사인을 받은 적이 있다. 이렇게 유명해질지 몰라서 사인을 허투루 보관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신영은 "모든 사인은 소중하게 간직해야 한다"라며 "방탄소년단 초창기에 무대를 직관한 적이 있다.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던 시절이었는데 방탄소년단 무대에선 발자국 소리가 하나도 안 났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사뿐사뿐하는 걸 보면서 '이 팀 진짜 잘한다'하고 깜짝 놀랐던 팀 중 하나"라고 칭찬했다.

김신영은 "사진을 찍어놓을걸 왜 안 찍었을까"라고 아쉬워하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대본 좀 잊어버리면 어떻냐. BTS랑 사진 찍을걸 너무 아깝다"라고 탄식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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