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현 "'프듀X'→이펙스 데뷔, 형·동생들 활약 영양제 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이펙스 금동현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8일 그룹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 데뷔 미니앨범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금동현은 '프로듀스X101' 이후 "프로그램 종료 이후 팬미팅 등 제안이 있었지만 앨범 활동 없이 현재 멤버들과 데뷔를 준비했다. 기대도 크다. 멤버들과 함께 성실히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동현은 "'프듀X'에서 함께 꿈을 좇았던 형 동생들이 데뷔하는 걸 보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영양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펙스 데뷔 타이틀곡 'Lock Down(록 다운)'은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일상화된 SNS의 사용과 전염되는 우울감 간의 상관관계를 설명한다. 강력하면서도 거친 베이스의 리듬으로 중독성 강한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이펙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를 발표한다. 이후 7시 Mnet과 M2를 통해 전세계 방송되는 데뷔쇼 'EPEX DEBUT SHOW : Prelud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