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캐시트럭'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캐시트럭'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2만32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7979명이다.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지난 9일 개봉 즉시 1위에 올랐다.
2위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225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45만5818명이다. '크루엘라'는 3위를 지켰다. 2만1861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76만1670명을 기록했다.
4위를 차지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1만92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10만4749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제치고 팬데믹 시대 최고 외화 흥행작 등극과 동시에 올해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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