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SF9과 밴드 데이식스 유닛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가 7월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였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FN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발매되는 새 앨범 'TURN OVER'의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SF9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인 'TURN OVER'의 메인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프롤로그로, 전작 '9loryUS(글로리어스)' 에필로그 영상에 등장한 황금색의 뱀이 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된다. 검은 의상을 입은 SF9은 변해가는 세계수를 가만히 응시하고 생기를 잃어버린 듯한 무채색의 연출이 영상을 뒤덮으며 새 앨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앨범 '턴 오버'는 정해진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SF9의 의지를 드러낸 노래다.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종영 이후 일찌감치 7월 컴백을 알린 SF9의 화제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는 7월 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 발매에 앞서 22일 0시 SNS 채널에 멤버 원필의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인트로 필름 속 원필은 '나를 관통한 세 가지'를 주제로 "꿈을 가진 제 마음을 관통했던 게 JYP였다. 어렸을 때 정말 들어오고 싶었고 오디션도 JYP만 봤다"라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두 번째로 선택한 키워드는 'DAY6'로 "좋은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 좋은 음악들, 재밌는 음악들도 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수줍은 듯 웃어 보였다.
또 원필은 마지막으로 팬들을 떠올리며 "정말로 'My Day'(팬덤명)분들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거다. 저희 음악을 좋아해 주시고 우리 (DAY6)멤버 다섯 명 다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