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동건과 이혼한 배우 조윤희가 딸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이 클럽 회장과 매니저로 나선다.
또 이혼의 아픔을 딛고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22일 오후 공개된 '내가 키운다' 티저 영상에는 조윤희-이로아 가족, 김현숙-김하민 가족, 김나영-최신우&최이준 가족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솔로 육아 2년차 조윤희는 "혼자 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용기가 필요한 것들이었다. 그런 것들을 해보면서 용감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윤희의 딸 이로아가 방송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아는 엄마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애교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윤희와 딸 로아의 일상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진다.
또 솔로 육아 3년차인 김나영은 "무서웠다. 잘 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솔로 육아 1년차인 김현숙은 "솔직히 처음에는 엄두가 안 났다.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엄마 사랑꾼, 김현숙의 아들 하민, 엄마를 향한 감동의 멘트를 선물하는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 이준 형제의 천진난만한 모습도 더해졌다.
'내가 키운다'는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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