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됐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마지막 회(16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5%, 최고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평균 11.2%, 최고 12.6%다.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4.4%, 최고 5.1%를, 전국 기준 평균 4.5%, 최고 5.1%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마인'은 상류층 효원家의 두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 정서현(김서형 분)이 진정한 마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 회에서는 그동안 궁금증을 유발했던 한지용(이현욱 분)을 죽인 진범이 주집사(박성연 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와 함께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연출 이진서, 극본 문영남) 30회는 전국 기준 1부 29.6%, 2부 3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8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1.8%를 뛰어넘는 수치로, '오케이 광자매'는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MBN '보쌈 운명을 훔치다'는 2부 7.7%,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2부 7%를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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