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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컴백]2PM·NCT·이달의소녀·한승우, K팝스타들 뜨거운 월요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컴백이 쏟아지는 월요일이다. 한류 K팝을 이끌었던 2PM이 반가운 컴백을 한다. '요즘 대세' NCT와 이달의소녀, 빅톤 한승우도 컴백, 여름 대전이 한층 더 뜨거워진다.

◆ "오래 기다렸다"…2PM, 완전체 컴백

2PM 단체 티저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PM 단체 티저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PM이 드디어 6인 완전체로 돌아온다.

2PM은 28일 정규 7집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2021년 3월 준호의 전역을 마지막으로 군백기를 마친 여섯 멤버는 약 5년 만에 전 세계 팬들 곁을 찾는다.

이번 음반 'MUST'는 제목 그대로 '꼭 들어야만 하는 앨범'을 목표로 완성됐고 멤버들은 작품 전반 기획에 적극 참여했다. 역주행 열풍을 이끈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JUN. K(준케이)를 필두로 우영과 택연이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선보인다. 2PM만이 구현 가능한 유혹적인 'K-섹시' 분위기는 물론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감성까지 다채롭게 담았다.

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해야 해'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고,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를 중독적인 멜로디에 풀어냈다. 많은 이들이 2PM에게 바라는 매력에 충실해 젠틀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2PM은 컴백을 하루 앞둔 27일 0시 2PM 공식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오래 기다리셨다. 여러분의 큰 기대 잘 알고 있고,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여섯 멤버가 집요하게 준비했다. 안 좋아할 수 없는, 좋아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충분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2PM은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을 위해 컴백 당일인 28일 오후 7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에서 컴백쇼 'MUST'를 전 세계 동시 생중계한다.

◆ NCT, 정규 1집 리패키지 '헬로우 퓨처'…돌풍 잇는다

NCT DREAM 정규 1집 리패키지 'Hello Future' 티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NCT DREAM 정규 1집 리패키지 'Hello Future' 티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그룹 NCT DREAM이 정규 1집 리패키지 'Hello Future'(헬로우 퓨처)를 발표하고, 글로벌 인기 돌풍을 이어간다.

NCT DREAM 정규 1집 리패키지에 수록된 신곡 'Hello Future'는 파워풀한 신스 사운드와 황홀한 무드의 훅이 어우러진 트랩 리듬의 힙합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전쟁의 상처를 딛고 앞으로 다가올 희망찬 미래와 함께 계속 성장해 나아간다면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이 더욱 빛나고 견고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NCT DREAM의 청량 에너지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앞서 NCT DREAM은 정규 1집 '맛'(Hot Sauce)으로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비롯해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8관왕,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7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2주 연속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의 기록을 썼다. '글로벌 대세'다운 눈부신 성과를 기록한 만큼, 이번 리패키지 앨범으로 펼칠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 이달의소녀, 폭발적 에너지 품었다…확장된 세계관

이달의 소녀(LOONA)가 신곡 'PTT (Paint The Town)’이미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이달의 소녀(LOONA)가 신곡 'PTT (Paint The Town)’이미지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이달의 소녀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친다.

새 미니앨범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는 이제까지 이달의 소녀가 발매한 곡 중에 가장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의 곡이다. 볼리우드(Bollywood) 노래의 모든 필수 요소가 결합된 이 곡은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을 전적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스스로 확립하여 우리만의 색으로 'Paint The Town'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이달의 소녀 만의 독보적인 컬러와 중독성 있는 킬링 포인트까지 겸비한 신곡 'PTT (Paint The Town)'는 대중성까지 갖춘 곡으로 알려졌다.

이달의 소녀의 솔로부터 유닛, 완전체까지 하나로 연결돼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확장된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의 소녀는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콘서트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 한승우, 입대 전 마지막 앨범 "내 진심 닿기를"

한승우  [사진=플레이엠]
한승우 [사진=플레이엠]

그룹 빅톤(VICTON) 한승우가 솔로 컴백한다.

한승우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Fade(페이드)'와 타이틀곡 '다시 만나'를 발표한다. 지난해 첫 솔로앨범 'Fame(페임)' 이후 10개월 여만의 신보다.

한승우의 미니 2집 'Fade'는 '희미해지다', '서서히 사라지다'라는 뜻으로, 화려한 모습 뒤 인간 '한승우'의 고민과 깊은 고독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다시 만나'를 포함해 'LL', '겉과 속', 'Fateful Love', '너를 만나 참 행복했다고'까지 한승우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다시 만나'는 긴 기다림 끝에 꼭 다시 만나길 원하는 바람을 담은 곡으로, 진정성을 담기 위해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한승우의 목소리와 피아노로만 채워졌다. 이문세 밴드의 일원이자 악동뮤지션(AKMU)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이현영 작곡가가 피아노 연주로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한승우는 직접 팬들에게 오는 7월 군 입대 소식을 전했으며, 이번 앨범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승우는 "이번 활동은 오로지 저의 진심이 닿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며 "이 앨범이 나의 또 다른 시작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껏 해왔던대로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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