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가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30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백일섭 편은 전국 가구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날 TV조선 '뽕숭아학당'은 8.9%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7.5%,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0%를 기록했고, MBC '라디오스타'는 4.6%로 집계됐다. KBS 2TV '랜선장터'는 2.5%에 그쳤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2018년 9월28일을 시작으로 121회 만에 종영했다. 마지막 회에는 배우 백일섭이 출연해 고교 친구를 찾아나섰다.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최고시청률 47%를 기록한 'TV는 사랑을 싣고'는 2018년, 8년만에 재개돼 화제를 모았다. 3개월의 재정비를 거쳐 2020년 9월9일 방송을 다시 시작했고, 배우 김원희와 현주엽이 진행을 맡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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