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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재영, '꽃송이'였다 "아버지 때문에 25년 만에 복귀"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이재영이 출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에 이재영이 출연했다.  [사진=MBC]
'복면가왕'에 이재영이 출연했다. [사진=MBC]

2라운드 대결에서는 '꽃송이'와 '화채'가 대결했다. 우승은 '화채'였다. '화채'가 18표, '꽃송이'는 3표를 받았다.

'꽃송이'는 가수 이재영이었다. 그는 MC 김성주의 부탁을 받아 '유혹' 무대를 공개했다. 이어 "얼마 전에 신곡을 발표했다. 신곡을 25년 만에 발표했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재영은 "예전에는 방송국이 집처럼 편했는데 이제는 많이 바뀌었더라. 신인 같은 마음이다보니 어리둥절하고 어색하다. 그것 또한 도전이라고 생각해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긴 공백기를 깨고 복귀한 이유에 "아버지가 얼마전에 돌아가셨다. 계속 복귀하라고 하셨었는데 애써 외면했었다. 제가 너무 큰 불효를 저지른 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되더라. 그래서 아빠 때문에 복귀하게 됐다. 이렇게 방송하는 모습 보고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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