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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방송 22년 동안 생활고 겪은 적 없어...父 300평 가구점 했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남창희가 생활고에 시달린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가 근황을 밝히며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고, TV도 진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창희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남창희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이어 "혼자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떼진행이다. '별에서 온 퀴즈'라는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또 홍진경 씨와 카카오 TV와 유튜브에서 '공부왕찐천재'를 하고 있다"고 바빠진 스케줄에 대해 말했다.

남창희는 "사실 저는 많은 분들이 제가 생활고를 겪을까 봐 걱정을 하셨다"며 "제가 방송 22년 했지만 한번도 생활고를 겪어본 적도 없고 풍족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라디오 가족들에게 꽈배기를 많이 사다 준다. 꽈배기를 매일 45개씩 매일 사드린다. 매일 사드려도 밤에 걱정 안 되고 편히 잘 수 있다"고 여유가 있어졌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윤정수와 남창희 중 출연료 많이 받는 사람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당연히 윤정수씨가 많이 받는 걸로 알고 있다. 불편함이 없다. 제가 더 많이 받으면 그게 더 불편할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남창희는 아버지가 가구점을 하신다며 "300평 짜리 가게를 하시다가 장사가 안되다 보니 힘들었다. 저희 아버지는 뭔가 새로운 판매에 다각화를 열었어야 했는데 못 하시고 이제는 매장을 다 없애셨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하신다. 지인 장사로 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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