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임수향이 드라마 '제인 더 버진' 출연을 검토 중이다.
6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임수향이 '제인 더 버진'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편성을 논의 중인 '제인 더 버진'은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주인공이 정기 검진을 받던 중 의사의 실수로 재벌 2세의 아이를 임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코미디 드라마다. 2002년 베네수엘라의 텔레노벨라 '후아나 라 비르헨'을 원작으로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시리즈물이다.
임수향은 극 중 주인공 이수정 역을 제안받았다. 임수향이 다시 안방극장 팬들과 만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인 더 버진'은 그룹에이트 제작이며 장아미 작가가 극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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