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드라마 '모범택시'가 시즌2 제작 논의 중이다.
SBS 관계자는 7일 조이뉴스24에 "'모범택시' 시즌2 제작을 논의 중이다. 시기 및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차지연 등의 호연에 힘입어 1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모범택시' 종영 이후에도 이제훈 김의성 등은 인터뷰를 통해 시즌2에 대한 의지와 의욕을 드러내며 시즌2 제작 가능성을 암시한 바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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