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슬의생2' 조정석과 김준이 찐부자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어김없이 시작된 웃참 챌린지! 나는 99즈 좋아'라는 제목으로 t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3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시즌1 보다 폭풍성장한 우주 역의 김준은 아빠 익준 역의 조정석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이에 조정석은 "우주가 나를 닮아가는 것 같아"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이어 김준과 눈을 맞추며 다정하게 놀아주기 시작한 조정석은 '토마토' 노래를 아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김준은 "토마토 주스?"라며 모른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조정석이 '토마토' 노래를 부르자 "그거 어릴 때 많이 들었다"라고 해 조정석을 당황케 했다.
이후에도 조정석은 김준이 애드리브에 당황하거나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면 다정하게 설명을 해주며 찐부자 케미를 과시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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