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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요] 세븐틴·스키즈 빌보드 1위→엔하이픈 오리콘 두각…K팝 성장세 뚜렷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 스트레이키즈가 각각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가운데 엔하이픈 역시 일본 오리콘 차트 이틀 연속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엔하이픈 단체 사진 [사진=플레디스, JYP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엔하이픈 단체 사진 [사진=플레디스, JYP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세븐틴은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노미네이션부터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및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발매 1주도 되지 않아 밀리언셀러 등극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세븐틴은 빌보드와 인터뷰를 통해 "우선 저희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감사하고 더욱더 좋은 음악으로 더 많은 캐럿(팬클럽 명) 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생각이다"라며 "모두 캐럿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더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무대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솔한 소감과 함께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또 스트레이키즈는 데뷔 3년만에 처음으로 빌보드 정상을 밟았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애'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차트에서 달성한 첫 1위 기록으로 이들의 폭발적인 월드와이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국 포브스는 "한국에서 흥미진진한 활약이 기대되는 그룹 중 하나인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차트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Mixtape : 애'는 예고 없이 발표됐고, 팬들은 이를 스트리밍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들의 행보를 조명했다.

엔하이픈의 일본 행보도 놀랍다. 지난 7일 일본 오리콘 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6일 발표한 일본 첫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가 18,631장의 판매량으로 이틀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ENHYPEN은 데뷔 싱글 발매 직후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차트 정상을 지키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 명실상부 '4세대 핫 아이콘'의 저력을 과시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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