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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논란' NRG 천명훈·노유민, 이성진 빼고 상표권 출원했다 거절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NRG가 따돌림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천명훈 노유민이 상표권 출원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9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노유민은 2019년 5월 23일 N.R.G(New Radiancy Group)의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하지만 특허청은 출원 신청을 거절했다. 이어 천명훈 노유민이 함께 2020년 2월 28일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으나 재차 거절당했다.

그룹 NRG가 20일 오후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특허청은 NRG 멤버 전원의 동의 및 승락을 얻은 것이 아니고, NRG의 정당한 권리자라는 입증 자료가 없기 때문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NRG의 상표권은 NRG 제작자인 뮤직팩토리 김태형 대표에게 출원공고가 났다.

이성진을 제외하고 천명훈 노유민이 상표권 출원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천명훈 노유민은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을 예고한 상태다.

앞서 이성진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웹 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이성진은 "과거 팀원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그것 때문에 방송을 안 했다. 아무 말도 안 하면 바보 되는 느낌이었다"며 "그 이후 멤버들과 잘 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멤버들이 나를 속상하게 했다. 도가 지나쳤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천명훈 노유민 소속사 관계자는 "이성진의 발언은 사실무근이고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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