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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 '입대' 김동준, 짧게 자른 밤톨머리 "다녀오겠습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김동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녀오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동준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동준이 12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짧은 머리를 공개했다. [사진=김동준 인스타그램 ]
김동준이 12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짧은 머리를 공개했다. [사진=김동준 인스타그램 ]

김동준은 이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군복무를 시작한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미공개다.

김동준은 지난달 23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많이 배우고 성숙해져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준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다. '보좌관', '동네변호사 조들호', '경우의 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맛남의 광장'을 통해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온 그는 지난 11일 하차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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