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하준수가 바람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인 안가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가연은 2013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tvN '코미디빅리그'의 한 코너 '석포빌라B02호'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츄카피'라는 예명으로 '자취로운 생활'이라는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혼자 사는 여자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해당 웹툰에 하준수는 H라는 이름의 남친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앞서 하준수 안가연 커플은 9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 발표를 했다. 당시 두 사람은 동거 중이라고 밝히며 "상견례 날짜도 잡았고 결혼 날짜도 이미 얘기해둔 상태다"고 말했다.
이후 1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하준수의 전 연인라고 밝힌 A씨가 "2010년 12월 12일부터 현재 개그보다 캐리커처로 더 유명해진 개그맨 H군과 연애 동거 결혼 약속까지 했던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저희 둘이 헤어지기 전부터 개그보다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B작가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결혼을 앞두고 유병암을 앓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