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믿고 듣는 여자 솔로 가수 김세정, 수란이 7월 신곡을 발표하며 돌아온다.
김세정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악플랫폼 '뮤니콘(Municon)'과 함께한 신곡 'Baby I Love U (베이비 아이 러브 유)'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Baby I Love U'는 TEE(티)가 발매한 힙합 풍 러브송을 K-POP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원곡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고 유튜브 조회수 3500만 회를 기록한 것은 물론, 호주 출신 가수 Che’Nelle(세네루), 영국 밴드 Mamas Gun(마마스 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리메이크를 거쳐 누계 매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곡이다.
수란 역시 5개월 만의 신곡으로 대중을 찾는다. 레이블 에스타시(S-TASY)는 13일 "수란이 오는 2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lanket(블랭킷)'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Blanket'은 지난 2월 수란이 발매한 'Sunny(써니)' 이후 5개월 만의 신곡으로, 마치 집안에서 축제가 펼쳐지는 것 같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이번 싱글에는 현재 MSG워너비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원슈타인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수란은 원슈타인과 호흡을 맞춘 계기에 대해 "요즘 너무 좋아하고 있던 원슈타인의 팝한 목소리를 떠올리고 작업하다가 연락을 드리게 됐다. 정말 감사하게도 흔쾌히 곡에 함께해 주셨고, 만나서 작업하는데 그 시간의 에너지와 시너지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상상 이상으로 좋은 곡이 완성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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