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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측 "15일 자발적 검사 및 자가격리…16일 확진"(공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박태환 소속사 TEAM GMP 측은 조이뉴스24에 "박태환이 15일 컨디션 이상을 느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며 "1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국방방쿡쿡'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태환. [사진=MBN]
'전국방방쿡쿡'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태환. [사진=MBN]

이어 "매니저와 회사 직원들이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일부는 음성이 나왔고, 일부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태환은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와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송계 코로나19 확산이 더욱 가속화되는 것은 아닐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 노을 이상곤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6일 오전에는 모델 출신 한혜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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