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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빌푸, 유현수 셰프 혹평에 울컥 "내가 알아서 하겠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핀란드인 빌푸가 첫 혹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이 개업 전 자신이 만든 요리를 평가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핀란드 친구들은 먼저 페트리 직장 동료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동료들은 음식에 대해 호의적인 평을 내렸지만, 음식 나가는 순서, 밥 준비 등 미흡한 점도 드러났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이후 한식당을 운영하는 유현수 셰프의 평가를 했고, 그는"친구들과 함께 먹는 거라면 괜찮지만 식당 열기에는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혹평했다.

빌푸는 자신이 만든 갈비찜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전통 방식을 배워서 핀란드로 가져가는 것이다"며 자신의 요리에 대해 변론했다.

사미, 빌레, 페트리는 "조언을 받아들이라"고 충고했지만, 빌푸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다소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빌푸의 욱하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당황했다. 빌푸는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평가를 들었을 때 감정적이었던 것 같다. 다 내 책임인데 이정도면 꽤 할 줄 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제대로 할 줄 몰랐던 것이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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